영국 스포티 아웃도어 브랜드 버그하우스는 겨울 산행은 물론 스키와 스노보드 등 동계 스포츠에 적합한 소형 배낭 2종을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레이 35L’와 ‘레이나 27L’는 등과 배낭이 자연스럽게 밀착되는 등판 시스템을 적용해 격렬한 겨울 스포츠 활동에도 안정감 있고 우수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사용자의 체형에 따라 가슴과 허리 벨트 조절도 가능해 어깨에 집중되는 배낭의 무게감을 효과적으로 분산시켜줘 체력 소모를 최소화 시켜준다.

등판에는 통풍성이 뛰어난 3D 에어메쉬 소재를 사용해 운동 시 발생하는 땀과 열기를 신속히 배출해 쾌적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배낭 앞면에는 어두운 곳에서도 밝게 빛을 발하는 3M 반사 포인트 소재를 써 야간 운동 시 안전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배낭 전면부에는 벨크로 걸이가 부착되어 스틱은 물론 장갑, 모자 등을 손쉽게 보관할 수 있다.

내부는 다양한 크기의 포켓으로 수납 공간을 나눈 오거나이저 시스템을 사용해 편리성과 활용성을 높였다.

기하학적 무늬로 고급스러운 강조한 남성용 ‘레이 35L’는 네이비와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경쾌한 도트 무늬의 여성용 ‘레이나 27L’는 오렌지, 바이올렛, 그레이 색상으로 출시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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