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각종 연말파티와 모임에 아이와 함께 동석하는 엄마와 아빠는 아이의 연말 파티 룩을 준비하느라 바쁘다.
연말 파티의 시간과 장소, 상황에 맞는 아이의 스타일링 연출을 위해 아이의 의상 체크뿐만이 아니라, 스타일과 보온성을 모두 만족해 줄 수 있는 아이템을 선택해야 하기 때문이다.
연말 모임에 내 아이의 발을 보호하고 멋진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슈즈를 소개한다.
▲ 연말 모임을 위한 ‘메리제인 슈즈’
연말 연시 온 가족이 참석하는 파티. 아이에게 예쁜 옷을 입혔지만, 파티와 어울리는 신발이 없다면 반짝거리는 메리제인 슈즈를 착용시키면 어떨까.
걸리시한 느낌의 메리제인 슈즈는 여성스러운 드레스에 안성맞춤인 아이템이며, 컬러플한 타이즈와 함께 매치하면 이국적이면서도 사랑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메리제인 슈즈의 소녀미를 강조해줄 빅사이즈의 꽃 코사지와 리본, 그리고 화려한 비즈 장식은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며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스트라이드 라이트 마케팅팀 김아람씨는 “아이들의 건강한 걸음걸이 패턴이 잘 형성되기 위해서는 디자인은 물론 초경량 소재와 유연하고 견고한 소재를 사용한 제품으로 선택해야 하며, 아이들이 뛰어 놀아도 미끄러질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제품을 선택하는 게 현명하다”고 전해왔다.
▲ 눈 위를 걸어도 뽀송뽀송한 ‘방한 부츠’
겨울철 보온성하면 가장 먼저 방한 부츠가 떠오른다. 그만큼 시린 겨울에도 발을 따뜻하게 보호해주기 때문인데 요즘은 아이용으로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보통 방한부츠는 눈이나 비에 젖지 않고 발목이나 무릎 바로 아래까지 올라와 발을 따뜻하게 감싸주기 때문에 실외활동이 많은 아이들을 위해 제격인 아이템이다.
요즘 어린이 부츠는 생활방수는 기본이고, 가벼우면서도 부드러운 착화감을 느낄 수 있는 제품들이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또한 눈이나 얼음 위에서 미끄러지지 않도록 밑창 재질이 마찰력이 높은 고무로 되어있어 미끄러움 방지에 탁월하며, 아이들이 신발을 편리하게 신고 벗을 수 있도록 지퍼나 벨크로 테이프를 활용해 쉽게 신고 벗을 수 있다.
아동용 겨울 부츠는 청바지나 스커트, 원피스 등 어떤 아이템과 매치해도 잘 어울리며 부츠 하나로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해 사계절에 맞는 각양각색의 부츠가 선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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