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습관코칭 전문 브랜드 ‘독서천재’가 교과 연계 책읽기 프로그램 ‘교과필독’을 출시했다.

‘교과필독’은 교과와 연계된 교과필독서를 아이 스스로 읽고, 지도교사가 과정관리(코칭) 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10월 H1~H2 단계를 선출시한 바 있다.

이번에 출시된 ‘교과필독’ 프로그램은 H3~H6 단계로 초등학교 6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한다.

그 중 H3~H4 단계는 주별로 도서 3권 대여와 독서기록장을 제공하며, 국어·도덕·사회·과학·예체능 교과 중심으로 편성됐다.

아동 스스로 책 읽기에 흥미와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친밀한 주제로 도서를 선정했으며, 그림책과 글책, 창작도서와 지식정보 도서의 비중을 균형 있게 안배했다.

H5~H6 단계는 주별로 도서 2권 대여와 독서기록장을 제공한다. 국어·도덕·사회(한국사)·과학·실과·예체능 교과 중심으로 편성됐으며, 학습단원과 연계된 도서 중 가장 최신 도서로 구성됐다. 기피하는 사회(역사), 과학 단원의 경우 간결하고 흥미로운 도서로 선정해, 아이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교과필독’ 프로그램 개발을 담당한 아이북랜드 김창운 연구개발팀장은 “독서천재 ‘교과필독’은 교과의 주요 커리큘럼에 맞춘 연계도서로 교과 개념을 이해하고 확장할 수 있다”며 “독서를 통한 예습, 복습으로 교과학습에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라 전했다. 이어 “독서습관 전문가가 독서이력을 꼼꼼히 관리하고 스스로 독서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코칭을 해주기 때문에 아이는 자기주도적 학습능력과 태도까지 형성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교과필독’ 프로그램은 단계별로 주 1회 또는 주 4회 지도교사가 방문해 아이의 책읽기를 1대 1로 과정관리(코칭)해준다.

입회진단 및 6개월 정기 진단으로 독서수준을 가늠할 수 있으며, 분기 Report를 통한 과정관리 및 학부모 상담도 진행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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