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효(孝)의 상징 융·건릉(사적 제206호)에 대하여 다양한 정보와 능의 조성 과정 등을 한 눈에 알 수 있게 조성한 융·건릉 역사문화관을 오는 15일에 개관한다.
역사문화관의 전시실(약 85㎡)은 4개의 영상물과 15개의 전시패널로 구성됐다.
융릉의 조성과정, 정조의 발인행렬, 사도세자의 비애와 그의 복위에 노력한 정조의 효심 등을 잘 보여주고 있다.
또한 터치스크린을 설치하여 어린이들도 쉽게 조선 왕릉에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융릉은 영조의 아들로 태어나 뒤주에서 죽음을 맞이한 사도세자(추존 장조)와 그의 비 헌경왕후(추존)의 능이다.
건릉은 사도세자의 아들인 조선 제22대 왕 정조와 그의 비 효의왕후의 합장릉으로 사적으로 지정(1970.5.26) 됐으며, 2009년 6월에 조선 왕릉의 일원으로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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