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패션 브랜드 루이까또즈가 지난 5일 온라인 직영몰을 리뉴얼 오픈했다.

루이까또즈는 브랜드 아이덴티티 강화에 초점을 맞춰 온라인 직영몰 개편을 단행했다.

컬러와 디자인, 메뉴 구성 하나까지 루이까또즈만의 감성이 드러나도록 선택했다. 프랑스 오리진의 패션 브랜드로서 이지적이고 우아한 루이까또즈의 품격을 온라인 페이지에 담아냈다.

새 단장한 직영몰은 첫 화면부터 감성 쇼핑몰로의 변화를 확연히 드러낸다. 브랜드 고유 색상인 파르마 그레이를 테마로 한 디자인은 심플하고 모던한 인상을 준다.

단순히 상품을 나열하기보다 시즌 컨셉을 담은 감각적인 비주얼과 기획전을 전면에 배치해 브랜드의 현재 이슈를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온라인 직영몰이 쇼핑을 하는 동안 자연스럽게 루이까또즈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온라인 직영몰 고객들에게 대한 서비스 역시 한층 강화됐다. 고객의 직영몰 내 구매 금액에 따라 등급을 세분화하고, 이에 따라 차등적인 혜택을 부여한다. 성별이나 연령 등의 특징에 따라 컨텐츠를 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도 실시한다. 상품을 클릭하면 소비자의 취향에 맞춘 추천 상품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고, 다른 컬러나 사이즈를 쉽고 빠르게 비교해볼 수 있다.

루이까또즈 온라인기획팀 박현숙 대리는 “유수의 명품 브랜드들이 온라인 쇼핑 시장의 성장을 눈여겨보며 온라인 판매 촉진에 나서고 있다”며 “루이까또즈 역시 점점 증가하는 온라인 구매 고객의 만족을 높이고,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고히 인식시키고자 기존 온라인 직영몰에 대대적인 변화를 시도했다”고 밝혔다.

또한, “자주 방문하고 관심을 보이는 고객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과 기회를 제공하는 마케팅 활동으로 지속적인 유입을 이끌어내고, 직영몰을 브랜드 대표 온라인 플래그십스토어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루이까또즈는 이번 온라인 직영몰 새 단장을 기념해 5일부터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리말로 ‘루이 14세’를 뜻하는 ‘루이까또즈’는 14일 동안 홈페이지 곳곳에 숨겨진 로고를 찾을 때마다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또 루이까또즈가 매달 진행하고 있는 ‘12월 백 캠페인’으로는 30만원 이상 제품 구매시 태블릿 PC를 넣을 수 있는 오리지널 와인컬러 가죽 파우치를 선물한다.

이외에도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2011 FW 시즌 잇백 미니어쳐를,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따뜻한 겨울을 위한 케이프숄을 증정하는 등 푸짐한 이벤트들을 진행 중이다.

진행되는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루이까또즈 온라인 직영몰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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