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일우가 팬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tvN 월화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에 출연중인 정일우는 12월20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드라마 방송 내내 아낌 없는 응원을 보내 준 팬들의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지막 방송 단체 관람 이벤트를 준비했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정일우가 직접 영화관 선정부터 대관까지 준비하며 팬들과의 특별한 밤을 기획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의미가 깊다.
정일우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지난 10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된 ‘꽃미남 라면가게’ 마지막 방송 단체 관람 신청은 드라마와 정일우의 인기를 입증하듯 시작 2분만에 500여명의 팬이 몰리며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매진 이후에도 천 여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리자 팬카페의 한 운영진은 “매진 후에도 많은 분들이 계속해서 단체 관람을 신청해 주셔서 잠시 게시판을 닫을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밝히기도 했다.
정일우가 팬들을 위해 직접 준비한 단체 관람은 ‘꽃미남 라면가게’ 마지막 방송 날인 12월 20일 영등포 CGV에서 밤 10시30분부터 진행 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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