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채널은 12월 19일 <피니와 퍼브> 시즌2 첫 방영을 기념해 ‘발명왕 베스트 100’ 이벤트를 오는 14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디즈니채널 시청자 대상으로 기상천외하고 상상초월한 발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애니메이션의 두 주인공 형제의 아이디어를 뛰어 넘는 엉뚱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면 더욱 좋다.
이벤트 참가 방법은 8절지에 아이디어를 스케치한 후 간단한 작품 설명과 함께 사진을 찍어 디즈니채널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응모하면 된다.
사진 업로드 후에도 이벤트 당첨 시, 원본 및 본인 확인을 위해 8절지 원본은 반드시 보관해야 한다.
당첨자 발표는 2012년 1월5일 홈페이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자들 중 최고의 아이디어를 제안한 100명에게 피니와 퍼브 가방, 모자, 시계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매 에피소드마다 기상천외한 발명품으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드는 피니와 퍼브 형제의 모험 이야기에서 착안하여 기획됐다.
디즈니채널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디즈니채널을 시청하며 신나고 기발한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며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12월19일 런칭하는 <피니와 퍼브>시즌2에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피니와 퍼브>는 호기심 가득한 어린이들의 천진난만한 꿈과 모험에 대한 이야기로, 신나는 음악과 유쾌한 스토리로 미국 에미상과 영국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작품이기도 하다.
피니와 퍼브 형제가 기발한 상상력으로 평범한 일상을 특별한 하루로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시청하는 어린이들 역시 무한한 상상력과 재치를 기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