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커리 전문점 브레댄코가 프리미엄 커피와 신선한 음료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형태 매장 ‘카페 브레댄코(Cafe bread&co.)’를 새롭게 런칭한다.
‘카페 브레댄코’는 프리미엄 커피 메뉴 10여종을 선보이며, 후레쉬 에이드 등 20여 종의 음료 메뉴도 대폭 강화했다. 커피전문점과의 차별화를 위해 베이커리 메뉴도 커피와 함께 즐기기 좋은 메뉴들을 중심으로 재구성했으며 브런치 메뉴도 새롭게 개발했다.
커피는 미국 스페셜티 커피협회(SCAA, Speciality Coffee Association of America)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원두만 선별해 블렌딩한다. 특히 브라질, 인도네시아, 에티오피아 등의 고급 원두를 원두별로 맞춤 로스팅한 후 블렌딩하는 BAR(Blending After Roasting) 방식으로 만들어, 생두 고유의 특징과 장점을 살렸다.
음료는 실제 과일의 과즙이 풍부하게 들어간 후레쉬 에이드를 비롯해 신선한 과일만을 골라 통째로 갈아 만드는 스무디류 등 재료 그대로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건강한 음료들을 선보인다.
또한 핫 볼, 핫 포켓 등의 색다른 브런치 메뉴로 음료와 함께 즐기기 좋은 베이커리 메뉴를 대폭 강화했으며, 커피가 추가된 세트 메뉴도 함께 구성됐다.
매장 인테리어는 기존과 차별화를 위해 컬러, 친환경 데일리 뉴(daily new) 콘셉트를 재해석해 원목과 화이트, 오렌지 브라운 컬러를 활용했다. 푹신한 소파 좌석과 흡연실 등 카페 매장만을 위한 새로운 공간도 준비됐다.
런칭 후 처음 오픈된 카페 브레댄코 성수점은 총 145.45m² (약 44평) 규모에 80석의 좌석을 갖춘 매장으로, 프리미엄 커피와 다양한 베이커리 메뉴를 즐길 수 있다.
회사 측은 “‘카페 브레댄코’는 기존 베이커리 브랜드들의 카페형 베이커리 매장이 단순히 규모를 키우고 좌석을 갖추는 수준에 머물렀던 것과 달리, 메뉴 자체를 카페형에 맞춰 차별화했다”며, “성수점을 시작으로 카페 브레댄코의 가맹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창업비용은 30평 기준 약 1억 7천만 원(점포비 제외)이며 30평 이상 창업 가능하다”고 밝혔다.
브레댄코 전략기획팀 김형섭 팀장은 “고객의 새로운 니즈에 따라 기존의 카페와 베이커리의 영역이 사라지고 있어, 커피를 중심으로 변화하는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새로운 형태의 매장으로 런칭하게 됐다”며, “점차 가맹사업을 확대해 카페 브레댄코 매장에서 고객들이 프리미엄 커피를 보다 정직한 가격으로, 다양한 베이커리 메뉴와 함께 즐기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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