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최고의 기대작 <마이웨이>가 5일 밤 12시에 공식 홈페이지에서 영화의 실체를 밝혀줄 8분 하이라이트를 공개할 예정이다.
영화는 적으로 만난 조선과 일본의 두 청년이 2차 세계대전의 거대한 소용돌이 속에서 일본군과 소련군, 독일군을 거쳐 노르망디에 이르는, 12,000km의 끝나지 않는 전쟁을 겪으며 서로에게 희망이 되어가는 과정을 거대한 스케일로 담아낸 작품이다.
12월 개봉작 중 기대되는 영화 1위,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온라인을 점령,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어서 네티즌들의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영상은 주인공 준식(장동건)과 타츠오(오다기리 조)가 만들어가는 뜨거운 드라마와 2차 세계대전을 생생히 재현한 거대한 스케일을 담은 영상으로 지난 10월 부산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와 11월 24일 열린 쇼케이스에서 상영되어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은 바 있다.
당시 영상을 관람한 사람들은 입을 모아 “영상을 보고 나니 더욱 기대된다”, “하이라이트 영상만 봤는데도 눈물이 났다”, “한국영화의 역사를 다시 쓸 작품”이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7년 만에 돌아온 강제규 감독의 연출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이 영화는 후반 작업을 거쳐 오는 22일 개봉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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