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를 열광시킨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네 번째 이야기 <브레이킹 던 part1>의 흥행 폭발력은 역시 명불허전이었다.
개봉 첫 날(11월 30일), 전체 온라인 예매 사이트에서 예매율 1위를 석권한 데 이어 전국 109,514명 관객을 동원(12월 1일 배급 집계 기준)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국내 극장가에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는 흥행 롱런을 이어가며 관객 수 470만 명을 돌파한 <완득이>와 지난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특수본>은 물론, 브래드 피트 주연의 <머니볼>등 쟁쟁한 경쟁작을 물리치고 얻은 결과다.
특히 개봉 첫 날 10만 명의 관객 수를 돌파한 영화는 <도가니>(9/22개봉, 약 136,297명) 이후 약 9주 만에 등장한 것으로 오랜만에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외화 중에는 <혹성탈출>(8/17개봉, 약 116,343명) 이후 14주 만에 등장한 것이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개봉 전부터 영화진흥 위원회를 비롯한 전 예매 사이트에서 압도적인 수치로 예매율 1위 자리를 석권했을 뿐만 아니라 CGV, 롯데시네마, 인터파크에서 진행한 리서치 중 ‘유일한 대박 예상 영화’, ‘12월에 가장 보고 싶은 영화’, ‘흥행예감 영화’를 묻는 질문에 <브레이킹 던 part1>이 당당히 1위를 차지한 바 있어 앞으로 얼마나 많은 관객들을 불러모으며 흥행 열풍을 이어갈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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