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즈 브랜드 기라로쉬(Guy Laroche)가 클래식&레트로 트렌드와 매니쉬 트렌드에 맞춰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여성 옥스포드화’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옥스포드화는 기존의 제품들과 달리 실제 기라로쉬 남성화에서 사용되고 있는 최고급 공법인 굿이어 웰트, 볼로냐 공법을 여성화에 접목시켜 착화감을 높였다.
또한 윙팁, 더블 몽크, 태슬 등 남성 고급화에 주로 적용되던 디자인을 여성화에 반영, 유럽 정통화에서 오는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남성화의 세련되고 중후한 디자인과 공법은 유지하되 색상에는 여성의 감각을 더했다.
오렌지색, 녹색, 밝은 갈색, 보라색 등을 포인트 컬러로 사용하여 보다 생동감 있게 표현하였으며 서로 다른 색상의 컬러매치를 통해 세련되게 제작했다.
기라로쉬의 관계자는 "남성들의 전유물이라 여겨졌던 워커, 옥스퍼드화 등이 작년부터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전체적인 디자인은 클래식하게 유지하되 컬러 등의 디테일이 살아있는 옥스퍼드화를 여성스러운 원피스와 매치하면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믹스매치를 완성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키즈맘뉴스 BEST]
· 김치 맛, 지역마다 어떻게 다를까?
· 김남주-이영애-정혜영, 미시 패셔니스타 3인방 스타일 대결
· 유아용품, 엄마가 편한 걸로 고르세요
· 서우VS 윤미래VS 김원희, ‘롱 드레스’ 같은 옷 다른 느낌
· 2012 무한도전 달력’ 인터넷몰 판매 ‘싹쓸이’
· 점포 권리금 올랐지만... ‘초보 창업자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