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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앞에서도 시크한 아이돌은? 원더걸스 소희 1위
입력 2012-11-30 10:30:27 수정 2011113010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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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 코미디 ‘오싹한 연애’가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여리처럼 귀신이 매일 찾아와도 겁 안낼 것 같은 여자 아이돌은?’이라는 설문조사에서 원더걸스 소희가 1위로 선정됐다.
영화 ‘오싹한 연애’는 남다른 촉 때문에 연애가 곤란한 여자 여리(손예진)와 비실한 깡 때문에 연애가 힘겨운 호러 마술사 조구(이민기)의 목숨 담보 연애담을 그린 영화이다.

귀신 보는 손예진 처럼 겁이 없을 것 같은 여자 아이돌은 최근 새로운 앨범으로 컴백, 1위를 휩쓸고 있는 원더걸스의 시크한 막내 소희가 42%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번 온라인 설문에는 1000명이 넘는 네티즌들이 참여,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입증시켰다.

네티즌들은 ‘소희는 귀신을 봐도 표정 변화 없이 계속 쳐다볼 듯’(gnosis54), ‘귀여운 소희는 안 무서울 것 같아요’(nicky), ‘무표정 소희가 제격!’(sunny), ‘소희는 눈 하나 깜짝 안 할 것 같네요’(joyce93) 등의 반응을 보였다. 원더걸스 소희의 뒤를 이어서는 소녀시대 얼음공주 제시카가 26%로 2위를, 카라 최고의 비주얼 구하라가 15%로 3위, 대표적인 연기돌 티아라 지연이 14%로 4위를 차지했다.

충무로 영화 역사상 가장 오싹 달콤한 커플의 탄생을 예고하는 ‘오싹한 연애’는 12월 1일 개봉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정회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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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30 10:30:27 수정 2011113010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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