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이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가슴 저민 사랑 얘기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천일의 약속’은 서른의 젊은 나이에 알츠하이머에 걸린 여자 이서연(수애)과 박지형(김래원)의 애절한 사랑이 중심을 이룬다.
지난 28일 방송에서는 서연과 지형의 결혼사실이 향기(정유미)의 가족들에게 알려지는 내용이 다뤄졌다. 뿐만 아니라 서연의 병명을 알게 된 향기는 오히려 두 사람의 사랑을 안쓰럽게 여기며 지고지순 한 면모를 다시 한 번 보여줬다.
이날 방송의 후반부에서는 서연과 지형의 결혼식 장면이 연출됐다. 비록 지형의 부모님이 참석하지 않은 반쪽짜리 결혼식이었지만 그들의 앞날을 축복하는 행복한 장면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서연과 지형은 결혼식의 절차에 맞춰 하객들에게 인사를 올리고 반지를 끼워주며 영원한 사랑을 약속했다. 이때 두 사람의 손에서 반짝반짝 빛났던 결혼반지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의 웨딩링은 골든듀의 아이템으로 서연의 반지는 다이아몬드가 셋팅 돼 고급스럽고 우아한 느낌이 한껏 묻어나는 ‘쉔브룬’으로 아름다운 섬에서 유래됐다는 비엔나의 가장 대표적인 건축물인 쉔브룬 궁전을 모티브로 한 제품으로 극중 단아한 서연을 떠오르게 하는 아이템이다.
반면 지형의 웨딩링은 메인 다이아몬드로 은은한 멋을 더한 ‘프린스’로 모나코의 왕 레니에 공과 왕비 그레이스 켈리의 사랑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아이템이다. 밴드 폭이 넓고 중량감이 높아 남자의 중후함이 느껴지는 클래식한 제품으로 20~30대 남성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아이템이다.
골든듀 관계자는 “방송이 나간 후 극중 서연이 착용한 제품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서연과 지형의 깊은 사랑만큼 골든듀의 반지가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부부들에게 참된 의미를 실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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