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MBC ‘무한도전’ 2012 달력 특집이 노홍철의 패션 스타일링과 정준하의 수제 디자인으로 제작하는 과정을 그려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평소 개성 있는 패션으로 유명한 노홍철이 멤버들 각자의 캐릭터와 어울리는 패션을 손수 스타일링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노홍철은 자신이 운영하는 ‘노홍철닷컴’의 의상, 액세서리, 신발 등의 패션 아이템을 직접 공수해 멤버 전원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자신의 스타일에 맞춘 패션으로 완성시켰다.
노홍철은 노란색이 돋보이는 니트 모자를 쓰고 제일 먼저 등장했다. 무한도전의 리더로 불리는 유재석은 밀리터리 모자와 재킷으로 카리스마 있는 스타일을 연출했다.
이어 하하는 컬러풀한 색감과 유니크한 패턴이 돋보이는 케이프로 인디언 소년을 연상케 하는 패션을 선보였다. 길은 모노톤 아이템으로 시크한 레이어드룩을 표현했으며 정형돈은 레깅스와 헤어밴드가 돋보이는 이른바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소지섭 스타일을 재현했다.
정준하는 타탄체크로 랩스커트를 착용해 트렌디한 패션을 과감한 아방가르드룩을 보여줬으며 박명수는 상의, 팬츠, 액세서리까지 모두 호피무늬로 가득 찬 스타일로 까칠한 평소 캐릭터를 그대로 살린 ‘늙은 호랑이’룩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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