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영, 옥주현, 류정한, 송창의, 김준수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이미 주목받은바 있는 뮤지컬 ‘엘리자벳’이 지난 22일 티켓오픈과 동시에 11월 4주 인터파크 주간 공연랭킹 1위에 올라섰다.
극적인 삶을 살았던 황후 엘리자벳과 죽음의 사랑이라는 판타지적 요소가 결합된 ‘엘리자벳’은 음악의 도시 비엔나에서 초연된 후 20년 동안 세계 각국에서 인기를 얻은 유럽 흥행 대작이다.
김준수 출연 회차 전석 매진 및 류정한 등 티켓파워 높은 배우들의 영향으로 높은 예매율을 보이며, 22일 1차 티켓오픈 당일 10분 만에 24회 차(1차 티켓오픈 판매량)중 절반 이상이 판매됐다.
5주 연속 1위에 오르며 흥행 뮤지컬임을 다시 한번 보여준 ‘맘마미아’는 2위를 차지했다.
디큐브아트센터에서 6개월 장기공연중인 ‘맘마이마’는 20대부터 40대까지 고른 예매율 분포로 모든 세대에게 인기를 얻고 있으며 롱런 할 수 있는 힘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2011년 연말공연 최고 화제작으로 화려한 군무와 액션, 깨알 같은 웃음을 선사하며 연일 기립박수가 이어지는 ‘조로’는 3위에 자리했다.
매번 티켓오픈 당일 예매율 1위에 올라서는 ‘조로’는 오늘 29일 2시 마지막 티켓오픈을 앞두고 있다.
오는 12월 18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 중인 ‘삼총사’는 4위에 올랐다.
아토스역에 신성우, 유준상 외에 달타냥 역으로는 엄기준, 이지훈, 슈퍼주니어 규현, SS501의 허영생 등 뮤지컬 스타 및 아이돌 배우가 다양하게 활약 중이며, 연말 공연예매 탄력을 받아 상위권에 랭크됐다.
또한 전 세계가 사랑한 뮤지컬 넘버 ‘Memory’를 비롯, 정교한 고양이 분장을 한 배우들의 개성 넘치는 명연기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캣츠’는 5위를 차지했다.
그 외 박칼린이 배우로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던 ‘넥스트 투 노멀’은 주간랭킹 10위에 올랐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정회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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