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겨운 고등학생 신분으로부터 이제 해방되는 예비 대학생들이 대학교 입학 전까지 길지만 짧은 휴식 기간에 들어갔다.
고등학생 티를 벗고 ‘훈남’으로 주목받을 수 있는 대학 생활을 위한 스타일링을 살펴보자.
▲ 점퍼 하나로 살리는 스포티 캐주얼의 정석
20대 초반의 여성들은 편안하고 캐주얼한 스타일의 남성을 선호한다. 이에 활동적이면서도 엣지 있는 스포티 캐주얼 스타일링 주목하자.
이번 시즌 트렌드인 유쾌한 비비드 컬러의 아우터에 눈독을 들인 다면 센스 있는 스타일링의 반은 완성이다. 특히 이번 겨울 레더와 패딩 소재가 믹스매치 활용 된 점퍼들이 인기몰이 중이다.
레더가 주는 고급스럽고 성숙한 느낌이 자칫 촌스러울 수 있는 고등학생의 느낌을 보완 해 주고, 패딩의 보온성으로 건강까지 지켜줘 ‘잇’아이템으로 꼽힌다. 여기에 살짝 피트 되는 다크한 컬러의 스트레이트 데님 팬츠와 카고 팬츠 등을 매치한다면 한층 스타일을 살려줄 수 있다.
또한, 점퍼 속 이너웨어로 그래픽 패턴이 돋보이는 맨투맨 티셔츠, 후드 티셔츠와 매치하면 에너지 넘치는 남성미를 부각시킬 수 있고, 니트나 브리티시 감성이 가미된 체크 남방 셔츠를 함께 레이어드 매치한다면 댄디한 이미지를 첨가 할 수 있다.
▲ 다양한 액세서리는 곧 엣지 있는 스타일링의 마침표
최근 트렌드는 운동화나 보트슈즈 등과 함께 팬츠를 롤 업 하여 매치 하는 것. 화려한 컬러나 패턴이 돋보이는 세련된 디자인의 삭스는 센스 있는 스타일링의 필수 요소이다.
또한, 클래식한 레더 밴드나 스포티한 러버 밴드의 손목 시계를 취향에 따라 착용하고 여기에 트렌디한 멋을 더 할 수 있는 레더 팔찌를 함께 레이어드 매치 한다면 더욱 감각 있게 연출 할 수 있다.
엠엘비(MLB) 마케팅실 관계자는 “시크한 뒤태를 완성해주는 유니크한 디자인에 컬러플한 백팩은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환골 탈퇴하여 패셔너블한 스타일을 완성시켜주는 완소 아이템이다”라고 전한다.
이번 겨울 스포트 캐주얼 룩과 함께 스타일링의 변신으로 여성들에게 호감 주는 훈남 예비 대학생의 면모를 한껏 발휘해 보자.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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