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초입, 쌀쌀한 추위 속 뮤지컬 ‘겨울연가’팀이 따뜻한 ‘나눔공연’을 실천한다.
나눔공연은 매달 하루를 나눔 데이로 정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자선냄비 봉사자 등을 겨울연가 공연에 초청, 함께 나누는 문화 행사로 성큼 다가온 겨울의 길목에서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한편 겨울연가가 공연되고 있는 명보 아트홀 로비에는 구세군 자선냄비가 관객들의 눈길을 끄는 가운데 이곳에 모아진 성금 또한 구세군에 전달될 예정으로 나눔은 공연장에서도 진행되고 있다.
이에 뮤지컬 겨울연가 관계자는 “나눔 데이는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구세군 자선냄비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준비한 행사이다. 점점 추워지는 날씨 속, 따뜻함을 전할 수 있는 행사에 참여하게 돼서 제작진과 배우 모두 뜻 깊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는 28일 겨울연가의 프로듀서 오영진 PD와 배우 김태한, 최수진, 김경수 등은 구세군 자선냄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동행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드라마 가을동화, 겨울연가로 한류를 이끌어왔던 윤석호 감독이 총괄 프로듀서 및 예술 감독을 맡고 배우 김태한(준상 역), 최수진(유진 역)이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을 이뤄 드라마와는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뮤지컬 겨울연가는 내년 3월 18일까지 명보아트홀에서 공연 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정회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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