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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깊게, 더 스타일리시하게 ... 초겨울 미니드레스 유행
입력 2012-11-25 11:18:58 수정 2011112811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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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만이 가진 아름다움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드레스.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드레스에 대한 환상을 가져봤을 것이다. 레드카펫 위 바람에 휘날리는 긴 드레스가 아닌, 일상생활에서도 멋지게 활용 할 수 있는 미니드레스의 매력에 대해 소개한다.

▲ 드레시한 원피스에 니트, 캐주얼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멋

소재가 독특한 미니드레스는 멀리서도 눈길을 사로잡는 포인트 아이템이 될 수 있다. 시폰 소재 호스인트로피아 미니드레스는 여성스러운 실루엣이 돋보인다. 또한 프린트가 들어간 미니드레스는 상대적으로 심플한 것을 매치했을 때 더욱 빛을 발한다.

따스함이 그대로 전해지는 니트 카디건은 루즈한 핏으로 보다 러블리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미니드레스와 카디건 모두 톤 다운된 컬러로 스타일링 한다면 어색하지 않은 미니드레스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심플한 슈즈로 마무리하면 자연스러움을 더할 수 있을 것이다.


▲ 스웨이드 소재 미니드레스에 코트로 클래식함

주로 아우터나 액세서리 등에서 쉽게 볼 수 있었던 스웨이드 소재를 미니드레스로 스타일링 한다면 어떨까. 소재뿐만 아니라 디테일에서 독특함이 느껴져 여성미를 드러낼 수 있다. 펀칭과 레이스 장식으로 단조로움을 피한 미니드레스에 캐멀컬러의 아우터를 함께하면 금상첨화.

투 버튼 형식의 포멀한 코트는 겨울철 빼놓을 수 없는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기도 하다. 팬츠에 블라우스나 셔츠 등으로 심심한 스타일링을 하기 보다는 한번쯤 미니드레스로 페미닌 무드를 드러내볼 것을 추천한다.

호스인트로피아 관계자는 “연말연시가 다가오면서 드레스룩이 판매가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드레시한 아이템을 택하면서 코트나 카디건 등의 적절한 아우터를 매치하면 올 겨울 멋과 보온성을 갖춘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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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25 11:18:58 수정 2011112811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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