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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어린이박물관, 성탄절 체험 ‘반짝반짝 크리스마스 가든’
입력 2012-11-25 09:42:07 수정 2011112510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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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어린이박물관은 성탄절 맞이하는 체험활동으로 12월 한 달 동안 주말 오후 3시에 6세 이상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반짝반짝 크리스마스 가든’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 프로그램은 성탄절을 맞이하여 캐나다의 명소인 부차드가든에서의 겨울축제 모습을 통해 나만의 크리스마스 시즌의 마을을 창의적인 미술작업으로 표현해 보는 활동이다.

약 600만평에 이르는 대정원의 집이나 나무를 모두 작은 전구로 장식함으로써 연출되는 부차드가든의 장관을 감상해 본 후 어린이들이 직접 종이 상자로 집과 건축물을 만들고 솜과 트리전구로 나만의 개성 있는 미니정원을 꾸며볼 수 있다.

또한 12월에는 매 주말마다 캐나다의 전통문화를 보다 알기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체험교육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오후 1시에는 이누이트 얼음집을 만드는 활동을 진행한다. 에스키모 이글루의 재료, 구조,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하얀 매직콘으로 소형 이글루를 직접 완성해 본다.

오후 2시에는 이누이트 올림픽이 열린다. 이누이트에 대해 알아보고 그들만의 이색올림픽 활동인 ‘가죽으로 튕기기’, ‘높이 차기’, ‘막대 당기기’ 등을 풍선과 짧은 막대를 이용해 아빠와 함께 경기해 본다.

오후 4시에는 ‘이색 스포츠! 라크로스 게임’을 진행한다. 라크로스 게임은 하키, 축구, 농구가 결합된 스포츠로 캐나다의 전통 기구인 ‘라크로스’에 대해 알아 본 후 어린이들이 직접 팀별로 경기를 체험한다.

체험교육프로그램은 박물관 입장료 외에 참가비(1~3천원)가 추가되며,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거나 방문당일 선착순으로 참가표를 구입하면 된다.

문의: 02)2143-3600/ kids.samsungfoundation.org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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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25 09:42:07 수정 2011112510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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