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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가 무너졌다! 3D SF 영화 ‘다크 아워’
입력 2012-11-23 11:17:37 수정 20111123114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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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 3D 열풍을 몰고 온 영화 ‘아바타’의 제작사가 2012년 야심차게 내놓는 SF 액션 블록버스터 ‘다크 아워’가 오는 1월 5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다크 아워는 기획 단계부터 3D로 제작, 아바타의 계보를 이어받아 한층 생생한 입체감과 깊이 있는 영상, 그리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으로 구성됐다.

이 영화는 암흑 속에 갇힌 전 세계에서 정체불명 외계인의 무차별적인 공격과 가까스로 살아남은 5명의 젊은이들이 다른 생존자들과 함께 외계인에 대항하기 위한 필사의 전투를 그렸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빛이 사라진 도시 모스크바의 한 가운데 섬광 기둥이 솟구치고 있으며, 그 기둥 주위를 연기가 둘러싸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

여기에 어두운 하늘을 메운 미확인 비행물체 아래 피할 곳을 찾는 5명의 젊은 남녀는 영화 속 긴박함을 그대로 전달한다.

특히 영화의 무대가 된 모스크바의 역사적인 건축물 상크트 바실리 대성당과 스파스카야 시계탑도 모두 붕괴, 보이지 않은 외계 생명체의 엄청난 파괴력을 암시한다.

제작 초기부터 3D로 기획된 다크 아워는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 미술감독이자, 영화 ‘어느날 갑자기’의 긴장감 넘치는 극적 구성으로 주목 받은 감독 크리스 고락이 연출을 맡아 아바타 이후 가장 생생한 리얼 3D 세상을 펼쳐 보일 예정이다.

도시 모스크바가 초토화 되는 액션과, 특수효과, 그리고 탄탄한 스토리까지 갖춘 리얼 3D SF 액션 블록버스터 다크 아워는 오는 2012년 1월 5일 개봉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정회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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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23 11:17:37 수정 20111123114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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