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을 보내며 가수 이한철이 ‘2011 마침.’이란 주제로 공연을 갖는다.
이한철은 불독맨션, 주식회사 등의 밴드 프로젝트로 활발한 활동을 했고, 2006년 발표한 앨범 Organic의 수록 곡 ‘슈퍼스타’로 대표적인 싱어 송 라이터의 입지를 굳혔다.
한 해의 끝에서 가까운 사람들과 함께하는 소박한 연말 모임 같은 느낌으로 지난 1년을 되돌아보는 이야기를 가지고 공연을 할 예정이다.
소극장에 맞는 악기편성(기타, 건반, 퍼커션)을 통해 관객들에게 편안하게 다가갈 이번 공연은 그 동안의 화려한 무대매너를 선보였던 여느 공연들과 달리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될 것이다.
2011년 아프리카 여행, 뉴질랜드 지진체험, 지리산의 별 이야기 등 그가 여행을 통해 겪은 경험과 느낌을 노래와 이야기로 풀어낸다.
또한 이번 공연에는 일기처럼 써놓은 미발표 곡들과 새 앨범에 실릴 신곡들도 선보일 예정이며, 이한철 특유의 신나고 즐거운 대표곡들도 준비됐다.
이번 공연은 오는 12월 29일부터 31일까지 동대입구 웰콤씨어터에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정회진 기자 ([email protected])
[키즈맘뉴스 BEST]
· ‘우리 아기 감기 걸릴라’ 면역력 UP 노하우
· 미소천사 이승기의 ‘올킬 미소’ 눈길
· 비상교육, ‘공교육에 대한 초등 학부모 생각은?’
· KB국민카드, 2012년 설 무료 귀성버스 운행
· 따라만 해도 일상이 화보! 헐리웃 스타일 포인트는?
· KBS 탑밴드 우승팀 ‘톡식’, 시크한 매력을 담은 화보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