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교향악단(이하 서울시향)은 오는 12월 2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서울시 문화상 60주년 기념 ‘시민과 함께하는 나눔 음악회’를 개최한다.
서울특별시 문화상은 서울의 문화발전과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상으로 매년 인문과학·문학·미술·국악·서양음악 등 총 14개 분야에 대해 수상자를 선정·시상해왔다.
서울시는 서울시향 상임작곡가 작곡가 진은숙 등 서울의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문화예술계 11명을 제60회 서울시 문화상 수상자로 선정했으며 음악회에 앞서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의 지휘는 국제 앙상블 모데른 아카데미(IEMA)에 지휘자 부문으로는 동양인 최초로 선발된 최수열이 맡는다.
연주할 곡목은 진은숙의 엉망진창 티파티, 슈트라우스 박쥐 서곡, 라벨 라 발스, 시벨리우스 교향곡 2번 3, 4악장 등이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문화를 통해 시민이 소통하는 나눔의 장으로 각 분야 문화예술계 인사, 역대 수상자, 예술계 중·고등학교 학생, 문화소외계층 및 다문화 가정이 함께한다.
오는 2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덧글 이벤트에 응모하면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정회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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