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고의 코믹북 ‘강철의 연금술사’의 두 번째 극장판 애니메이션 ‘강철의 연금술사: 미로스의 성스러운 별’이 오는 2012년 1월 26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이번 영화는 탄탄한 스토리와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폭넓은 팬 층을 확보하고 있는 아라카와 히로무가 2001년에 탄생시킨 대히트 코믹북 강철의 연금술사를 원작으로 한다.
이는 2003년과 2009년 두 번에 걸쳐 TV용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돼 코믹북 못지 않은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일본 내에서 인기를 모았다.
또한 비디오 게임을 비롯해 소설과 OST, 피규어 등의 관련 상품들도 끊임없이 출시되면서 강철의 연금술사 열풍을 주도하며 일본에서는 2000년대가 낳은 최고의 미디어믹스로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강철의 연금술사 열풍에는 바로 이 작품만이 가진 독특한 스토리가 한 몫 한다.
어머니를 살리기 위해 ‘인체연성(인체를 구성하고 있는 물질을 매개체로 인간을 만든다는 설정으로 금기시되어 있는 연금술)’을 시도한 대가로 신체를 빼앗긴 에드워드와 알폰소 형제가 빼앗긴 신체를 되찾기 위해 펼치는 모험과 그 속에서 드러나는 국가 상층부의 음모를 담은 스토리가 거대한 스케일과 화려한 액션 등과 어우러져 액션 어드벤쳐 애니메이션을 완성하고 있다.
여기에 새로운 캐릭터들의 등장, 스릴과 반전 등도 열풍의 중요한 요소들이다.
한편 목소리 더빙에는 박로미, 쿠기미야 리에, 사카모토 마아야 등이 참여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정회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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