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보잉보잉’이 2002년 초연 이후 9년여 간 대학로에서 꼭 봐야 할 연극으로 손꼽히며 지난 7월 관객 100만 명 돌파 기록을 세웠다.
이에 힘입어 연극 보잉보잉의 결혼 버전 보잉보잉 2탄이 2011년, 연극 ‘기막힌 스캔들’로 다시 돌아왔다.
기막힌 스캔들은 다섯 명의 남녀가 속고 속이는 상황을 통해 웃음을 선사한다.
단순히 배우들의 개인기나 슬랩스틱 코미디를 사용해 억지웃음을 이끌어 내는 기존의 상황 극들과는 달리, 조명과 음악으로 극을 이끌어가는 장르적 연출기법을 사용해 극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특히 대학로 공연계의 미다스의 손이라 불리는 극단 두레의 손남목 대표가 협력연출을 맡아 한층 버전업된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기막힌 스캔들은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12월 조기 예매자들을 위한 ‘미리 크리스마스-카운트다운’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공연은 대학로 상명아트홀 1관에서 오픈 런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정회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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