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자전거 대여부터 결재, 반납을 편리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22일부터 부터 ‘한강자전거 대여시스템’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한강자전거 대여 시 자전거 반납을 보장받기 위해 신분증 또는 물품을 맡기고 자전거를 대여해 왔다. 하지만 기존의 방식은 자전거를 빌린 곳에서만 반납해야 하는 불편함과 개인정보 노출에 대한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된 ‘한강 자전거 대여시스템’은 휴대폰 본인 인증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발급받은 비밀번호 입력으로 대여, 반납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이 더욱 편해질 전망이다.
또한, 기존 현금 결재방식에서 교통카드(티머니), 신용카드로 결제가 다양해져 대여소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익이 한층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강자전거 대여시스템 홈페이지(//hangangbike.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강사업본부 관계자는 “한강자전거 대여시스템 도입으로 한강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즐겁게 자전거를 타고 한강공원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02)3780-0654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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