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2세들의 패션이 파파라치 컷을 통해 노출되면서 키즈 패션에 관심을 갖는 엄마들이 늘고 있다.
아이 패션도 경쟁력의 시대가 됐다. 패셔너블한 아이는 어느 곳에서나 근사해 보일 뿐 아니라 자신감 향상과 몸가짐까지 바뀌기 때문에 절대 소홀히 하면 안 된다.
『마이 프리티 걸』(넥서스북스 펴냄)은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까지의 여자 아이를 위한 패션 가이드북이다. 사랑스럽고 걸리시한 옷차림을 위한 패션 비법을 자세하게 설명한다.
반드시 갖춰야 할 옷장 속 37개 아이템 코디법 외에도 엄마들이 꼭 알아야 할 소재와 패턴 관리와 구매법, 보기에도 예쁜 홈웨어 룩부터 감각적인 프렌치 시크 룩, 세련된 격식 룩과 휴양지 룩 등 11개의 상황에 맞는 옷차림을 소개한다.
소개하는 아이템들을 어떻게 레이어링할 수 있는지를 착장 이미지 컷으로 연출하고 있어 실전에서 응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어떻게 해야 후회 없는 아이템 쇼핑을 할 수 있는지, 아이들이 어질러 놓은 옷장을 쉽고 빠르게 정리할 수 있는지 등 엄마들이 솔깃할 만한 육아, 패션 이야기도 담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email protected])
[키즈맘뉴스 BEST]
· ‘제철 과일 최고!’ 맛있는 겨울 과일 고르는 노하우
· 밥 먹기 싫어? 그럼 우리 책 읽을까?
· 이선희, 인생 멘토가 돼줬으면 하는 스타 1위
· 전기료 인상 소식에 ‘복고 난방 뜨네’
· ‘나는 항공기를 신는다?’, 이색소재 구두 ‘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