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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날씬해 보이기 원한다면 ‘주목’
입력 2012-11-21 16:27:27 수정 20111121162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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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찬바람이 코끝을 스치며 연일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때문에 많은 이들이 스타일을 포기한 채 추위를 막아줄 아이템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

하지만 옷을 입었을 때 조금이라도 날씬해 보이기를 원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어떻게 해야 '쉽게' 날씬해 보일 수 있을까.

멋과 실속을 모두 챙길 수 있는 똑똑한 아이템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자.'

▲ 날씬해 보이는 레깅스


레깅스는 겨울철 여자들의 필수 아이템이다. 몇 해 전부터는 기모 처리를 하여 보온기능을 더해 주는 레깅스가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여기에 몸매까지 예뻐 보인다면 어떨까?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스케쳐스의 쉐이프업스 레깅스는 Power Lifting Technology를 적용해 입체 조직이 허벅지 주변을 양방향에서 감싸주고 올려주어 라인을 매끈하게 보여준다. 또한 탁월한 탄력성으로 허벅지부터 엉덩이 아랫부분을 정리해 주어 힙라인을 업 시켜준다.

무봉재 심리스 방식으로 제작되어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하며, 변형 자가드 조직을 사용해 힙라인, 허벅지, 복부 등을 효과적으로 잡아준다. 피트감이 좋은 입체 편직 조직이 허벅지의 군살을 강력하게 압박하여 라인이 매끈해 보이게 한다.

▲ 얼굴이 작아 보이는 머플러

허전해 보이는 목을 감싸주는 단순한 기능을 떠나서, 자칫 밋밋할 수 있는 겨울 옷차림에 포인트가 되어 줄 머플러. 소재와 프린트, 길이가 더욱 다양해지면서 선택의 폭이 넓어져 막상 고르기가 쉽지 않다. 이럴 때는 얼굴형에 맞는 스타일을 골라 보는게 어떨까.


턱이 크고 각진 경우에는 두툼하고 긴 니트 머플러를 여러 번 감아주어 턱을 가리면서도 포근한 이미지를 연출하고, 반대로 턱이 긴 경우에는 좁은 머플러를 한번만 감아 목 윗부분을 드러내는 것이 좋다.

주걱턱의 경우에는 숄 스타일의 머플러를 어깨에 둘러 시선을 분산시키는 것이 얼굴을 작게 보이고 콤플렉스도 커버할 수 있다.

▲ 다리가 길어 보이는 부츠

부츠야 말로 겨울철 여자들에게 없어서는 안될 아이템으로, 올해는 빈티지와 레트로가 트렌드로 미니멀하고 모던한 스타일의 부츠들이 유행할 전망이다.

단순히 트렌드만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다리가 길어 보이는 스타일을 위한 부츠를 스타일 해보면 어떨까.


앵클 부츠의 경우는 하의컬러와 톤온톤으로 코디 하여 다리에 절개선을 주지 않는 것이 좋으며, 롱 부츠는 핫팬츠와 스타일링 하거나, 부츠에 세로 절개 디테일이 있는 디자인을 선택하면 좋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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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21 16:27:27 수정 20111121162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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