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의 뿌리를 찾아 나선 이야기를 담은 신개념 국악공연 ‘보이는 국악이야기’가 오는 30일, 12월 1일 무대에 오른다.
보이는 국악이야기는 성장기 어린이 청소년에게 국악과 아리랑민요, 설화를 더욱 가깝게, 쉽게 전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공연이다.
공연을 관람한 후엔 전통 팔도아리랑에 담겨진 설화와 함께 깊은 한국의 아리랑 선율을 몸소 느낄 수 있다.
또한 공연 전체가 3D 영상을 기반으로 다양한 종류의 미디어 아트들을 선사한다.
팔도아리랑의 다양한 설화들과 이 외 진주검무, 새타령 등의 국악을 애니메이션, 붓터치, 수묵화 애니메이션과 미디어아트 영상으로 화려하게 펼쳐냈다.
유소년 관객층에게 국악의 고루하단 편견을 깨고 미디어 아리랑민요, 국악, 설화, 자연이라는 4개 테마를 동시에 체험하는 기회가 된다.
또한 영상이 펼쳐질 무대 위엔 초대형 그림책이 자리 잡고 있으며 마치 살아 움직이는 초대형 동화책을 보듯 신선한 영상들이 펼쳐져 700명 관객이 함께 듣고 보는 동화가 된다.
특히 안동 하회마을의 허도령 이야기를 시작으로 전국팔도 지방의 설화, 다양한 아리랑, 국악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지므로 학부모도 아이도 만족감을 얻을 수 있다.
이 공연은 국립극장 KB청소년하늘극장에서 펼쳐진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정회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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