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웨이’의 두 주인공인 장동건과 오다기리 조가 내년 1월 14일 일본 개봉을 앞두고 일본판 GQ의 1월 호 표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번 GQ표지는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두 미남의 만남으로 장동건과 오다기리 조가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여성들은 물론, 남성들의 시선까지 사로잡고 있다.
젠틀한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장동건과 반삭으로 강렬함을 뿜어내는 오다기리 조는 얼핏 상반되는 듯 하지만 닮은 모습이다.
특히 두 남자의 강렬한 눈빛은 영화에서 적으로 만났지만 전쟁을 겪으며 서로의 희망이 되어가는 두 남자의 캐릭터를 대변한다.
영화 마이웨이는 적으로 만난 조선과 일본의 두 청년이 2차 세계대전을 겪으며 서로의 희망이 돼가는 과정을 담아낸 작품이다.
영화에서 장동건과 오다기리 조는 각각 조선인 김준식과 일본인 하세가와 타츠오를 연기해 일본군, 소련군, 독일군까지 세 벌의 군복을 갈아입으며 살아남아야 했던 두 남자의 이야기를 전해줄 예정이다.
장동건과 오다기리 조 아시아를 대표하는 미남들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마이웨이는 한국, 일본, 중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의 만남과 강제규 감독의 연출 작품으로, 오는 12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정회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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