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의, 옥주현 주연의 유럽 뮤지컬 ‘엘리자벳’이 내년 2월 9일부터 5월 13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펼쳐진다.
뮤지컬 엘리자벳은 실존했던 황후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죽음이라는 판타지적인 요소가 더해진 스토리에 세계적인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의 음악으로 1992년 음악의 도시 비엔나에서 공연을 시작했다.
초연 이래 세계 10개 국가 전역에서 900만 명 이상의 관객들이 관람한 유럽 최고의 흥행작이다.
제작사 측은 “3개월 공연에 100억 원의 제작비가 들어가는 것은 단기공연 사상 최고수준의 제작비이며 그 만큼 국내 최대 규모의 작품이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은 초호화 캐스팅과 300여명의 스태프가 함께 해 스토리와 음악의 완성도는 물론이고 그 동안 보았던 대작들과는 또 다른 차원의 무대와 셋트, 의상과 가발 등을 확인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유럽에서 가장 성대했던 합스부르크 왕가의 왕궁을 무대 위에 재현하며, 드라마 보다 더 극적인 삶을 살았던 아름다운 황후의 이야기가 있는 엘리자벳은 오는 22일부터 티켓 예매 가능하다.
출연은 김선영, 류정한, 송창의, 김준수, 김수용 등 캐스팅됐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정회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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