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리스트 김해은이 ‘투섬 오브 바흐 & 피아졸라 (Twosome of Bach & Piazzolla)’라는 주제로 음반발매기념 연주회를 갖는다.
이번 리사이틀에서는 오는 22일 발매 될 음반 ‘Dawn till Dusk’의 수록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009년 12월 ‘첼리스트 김해은의 바흐 에세이’라는 타이틀로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전곡을 연주한데 이어, 2010년 11월 ‘Beethoven Connects…’라는 주제로 베토벤 첼로 소나타 전곡을 연주했다.
특히 이번 연주는 피아노 반주가 아닌 아코디언과 함께 연주하는 새로운 시도로 준비된다.
이 음반은 사람의 평범한 일상이라는 컨셉으로, 차분한 아침(바흐 무반주 소나타)부터 활기찬 낮(피아졸라, 바흐 다감바), 하루를 마무리하고 밤이 찾아 올 때(G선상의 아리아)에 어울리는 곡들이 수록돼 있다.
또한 오는 22일 음반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새로 발매된 음반의 수록곡들을 본 연주에 앞서 미리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다음 달 3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 챔버홀에서 열린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정회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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