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상은이 색다른 반전을 느낄 수 있는 두 가지 버전의 공연을 개최한다.
이상은은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KT&G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SAY YES- FEELING/HEALING'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은 2011년 이상은의 첫 단독공연이자 이틀 동안 밴드 버전의 ‘Feeling 콘서트’와 어쿠스틱 버전의 ‘Healing 콘서트’로 꾸며질 예정이다.
26일 열리는 Feeling 콘서트에서는 전통적인 밴드 구성에 맞춰진 편곡과 에너지 넘치는 사운드를 함께 즐길 수 있다.
27일 Healing 콘서트에서는 아날로그가 중심이 된 어쿠스틱 연주와 감성적인 편곡의 음악을 통해 일상에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는 ‘사랑해 사랑해’, ‘언젠가는’, ‘공무도하가’, ‘새’, ‘비밀의 화원' 등 그녀의 다양한 음악들을 두 가지의 색다른 버전으로 즐길 수 있으며, 밴드와 어쿠스틱 버전에 어울리는 각각의 특화된 세트리스트들로 방송이 아닌 공연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이번 공연의 곡 리스트는 미리 팬사이트와 포탈 사이트의 이벤트를 통해 받은 신청곡을 중심으로 만들어진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새로운 느낌의 공연이 될 듯", "너무 기대 된다", "다양한 색깔의 흥미로운 공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상은의 2011 첫 단독공연 'SAY YES- FEELING /HEALING' 콘서트는 상상마당 홈페이지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정회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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