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안항공(Hawaiian Airlines, Inc.)은 오는 2012년 6월 4일부터 호놀룰루와 뉴욕을 잇는 직항노선을 매일 운항할 예정이다.
뉴욕-호놀룰루 노선에는 최대 294명을 수용할 수 있는 에어버스 330-200 기종(A330-200)을 투입해 운항할 예정이다.
호놀룰루 발 뉴욕 행 운항 편(HA50)은 매일 오후 3시5분에 하와이를 출발, 다음날 오전 6시55분에 뉴욕에 도착한다. 뉴욕 발 호놀룰루 행(HA51)은 오전 10시에 J.K. 케네디 국제공항을 출발해 같은 날 오후 3시에 하와이에 도착한다.
하와이안항공은 이번 뉴욕-호놀룰루 노선 운항을 통해서 미 동부에서 하와이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연간 10만 7천 좌석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마크 던컬리 (Mark Dunkerley) 하와이안항공 사장은 “이미 하와이안항공은 미서부 노선과 아시아 노선을 이용하는 수많은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뉴욕노선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도 하와이안항공만의 알로하 스피릿(Aloha Spirit) 을 선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email protected])
[키즈맘뉴스 BEST]
· ‘제철 과일 최고!’ 맛있는 겨울 과일 고르는 노하우
· 밥 먹기 싫어? 그럼 우리 책 읽을까?
· 이선희, 인생 멘토가 돼줬으면 하는 스타 1위
· 전기료 인상 소식에 ‘복고 난방 뜨네’
· ‘나는 항공기를 신는다?’, 이색소재 구두 ‘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