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처럼 아침저녁 쌀쌀한 바람이 불고 건조한 날씨에는 피부 관리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 시기는 피부가 예민해지고 저항력이 떨어져 유·수분 밸런스를 잃고 거칠어지기 쉽기 때문이다.
하얗게 일어나는 각질과 들뜬 화장 없이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휴식을 많이 취하고, 과일처럼 수분 많은 음식을 섭취하는 등 꾸준히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 따로 시간을 내 관리하기 힘들다면 일상생활 속 수분보충이 가능한 제품을 활용해 시간대비 최대의 효과를 노려보자.
▲ 물 대신 허브티로 틈틈이
피부를 촉촉하게 관리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다. 이때 물 대신 허브티를 마시면 향긋한 향을 음미하면서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
차 전문 브랜드 립톤의 ‘루이보스 허브티’는 엄선한 양질의 허브와 피라미드 티백을 사용해 허브 본연의 맛과 향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루이보스는 남아프리카 청정 고산지대에서 자라는 희귀 허브로, 피부에 좋다고 알려진 천연 미네랄이 함유돼 ‘피부의 꿈’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
자극적이지 않은 맛으로 보리차처럼 끓여 물 대신 틈틈이 마시면 피부 속 촉촉함을 유지하는데 도움 된다. 카페인이 없어 시간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으며 입욕제로도 사용할 수 있다.
▲ 이너뷰티 기능식품으로 간편하게
최근에는 기능이 특성화된 이너뷰티 건강기능식품들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으며, 알약이나 젤리 등 먹기 편한 형태로 만들어져 간편하게 피부 관리 효과를 노릴 수 있다.
캡슐형태로 만들어진 CJ뉴트라 ‘이너비 아쿠아뱅크’는 하루 2알 섭취로 간편하게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는 보습기능식품이다.
제품은 자기 무게의 1,000배에 달하는 수분을 저장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주는 피부 속 필수구성성분 ‘히알우론산’이 주성분이다.
콜라겐이 함유된 ‘이너비 아쿠아 포스’는 히알우론산과 함께 적절한 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면서 탄력 있는 피부를 가꾸는데 도움 준다. 자기 전에 2알 섭취로 피부의 재생활동이 활발한 밤 시간 동안 피부 속부터 수분을 충전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 피부 수분 케어, 바르고 자면 끝
바쁜 일상으로 피부 관리가 힘들다면 밤 시간을 활용해보자. 피부는 밤 10시에서 새벽 2시까지 활발하게 재생활동을 하기 때문에 이 시간에 수분을 집중 공급하는 수면팩을 하면 비교적 적은 노력으로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니스프리 ‘유채꿀 팩&크림’은 공기 중의 수분을 끌어들이는 단당류가 다량 함유된 꿀을 활용한 고보습 제품이다. 특히 유채꿀은 다른 꿀에 비해 ‘항산화제’로 작용하는 ‘플라보노이드’가 더 많이 함유돼, 유난히 푸석해지고 당기는 느낌이 들 때 찰진 보습감을 선사한다. 필요에 따라 수면팩, 크림, 워시오프로 활용 가능하고, 바르고 씻어낼 필요 없어 간편하게 수분 케어 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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