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관계자는 “요즘 슈퍼스타K, 위대한 탄생 등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은 많지만 TV 프로그램의 주 시청자 층인 주부가 직접 주 무대에 선 케이스는 전무하다는데 주목했다”며 “대한민국의 주부는 ‘맘마미아’의 주인공이 될 수도 있고 슈퍼스타K의 주인공처럼 세상을 놀라게 할 수도 있다. 그들을 무대 뒤가 아닌 화려한 무대의 주인공으로 초대하고 싶었다”며 프로그램 기획 의도를 밝혔다.
슈퍼 디바 2012는 그 동안 일반인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시도되지 않았던 토너먼트 방식을 방송 최초로 도입해 쇼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매 번 두 팀 중 한 쪽은 탈락이라는 룰을 적용해 반드시 이겨야만 하는 도전자들의 숨 막히는 순간들을 잡아냄으로써 보는 재미를 극대화 할 예정이다.
또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주부로서의 삶에 얽힌 생생한 에피소드와 미처 펼치지 못한 꿈들, 특별한 사연들을 전함으로써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tvN 측은 “도전하는 주부들의 젊고 세련된 오디션으로 특화 시킬 것”이라며 “노래를 사랑하는 평범한 삶을 살고 있는 주부를 멋진 디바로 변신시켜 줄 슈퍼 디바 2011에 대한민국 주부들의 용기 있는 도전을 기다린다”고 밝혔다.
한편 tvN 슈퍼디바 2011 오는 12월 지원자 접수를 시작으로 내년 초 방송에 돌입할 예정이다.
국내 총 6개 지역에서 예선을 거쳐 32팀의 인원을 선발한 후 16강부터는 서울 본선무대에서 화려한 생방송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정회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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