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엘앤씨에서 전개하는 네파(NEPA)가 부산에 전국 최대규모의 아웃도어 멀티샵을 구축, 시장 공략에 나선다.

네파(NEPA)는 부산 서면 센트럴스타 지하 1층에 약 500평 규모의 ‘오프로드(Offroad)’를 오픈 한다. 이 매장은 지방 대형 직영 1호 매장으로 아웃도어 의류, 캠핑 의류, 아웃도어 용품, 오토캠핑용품, 바이크, 카누 등 한국형 아웃도어 월드로 의류와 용품을 포함한 레저용품 전개로 아웃도어에서 즐길 수 있는 통합 레저 스포츠 매장으로 꾸며진다.

입점 브랜드로는 네파, 그리폰, 웨스트콤, 스노우피크, 리버티마운틴이 있으며 브랜드 조닝 구성과 함께 별도 오토캠핑 조닝으로 선보인다. 또한 매장 내에 인공 암장과 고객 휴식 공간이 별도로 마련되어 백화점 아웃도어 존 못지 않은 쇼핑공간으로 구성된다.

네파 마케팅팀 김보근 팀장은 “‘오프로드(Offroad)’ 부산 서면 센트럴스타점은 향후 추진될 지역 진출의 플래그십 스토어 성격을 띄고 있다”며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하는 복합매장으로 고객들에게 다가설 것”이라고 전해왔다.

한편, 네파(NEPA)는 부산 서면 센트럴스타점 오픈을 기념해 오는 11월 15일 오후 6시부터 약 1시간가량 2PM 멤버 닉쿤, 택연, 우영, 준수, 준호, 찬성의 팬사인회를 진행한다.

팬사인회는 당일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선착순 구매고객에 한해 사인회 접수번호를 제공할 예정이며 2PM 멤버 1인당 60명씩 총 360명에게 사인을 받을 수 있는 특별 시간이 제공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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