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에는 남성관객들이 기다리던 작품들이 막을 올리고 있다.
뮤지컬 ‘햄릿’, ‘조로’, ‘삼총사’는 남성들의 로망이었던 인물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관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검도, 와이어액션 등 액션 씬과 화려한 군무 등 각종 볼거리로 무장하여 남성관객들을 뮤지컬의 매력에 매료시킨다.
세 작품은 모두 해외에서 이미 탄탄한 스토리의 원작을 뮤지컬로 제작하여 흥행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유사하지만, 각기 다른 매력으로 승부한다.
뮤지컬 햄릿은 두 커플의 러브스토리로 인해 빚어지는 갈등과 비극적인 운명을 희극적인 요소들과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다.
삼총사는 달타냥에 초점을 맞춰 유쾌한 재미를 주고, 조로 더 뮤지컬은 영웅 조로의 이야기로 플라멩고 군무, 공중액션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뮤지컬 햄릿은 12월 17일까지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삼총사는 12월 18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되며, 조로 더 뮤지컬은 2012년 1월 15일까지 블루스퀘어에서 공연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정회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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