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공연은 경기도립극단 창설 이래 선보이는 첫 뮤지컬이다.
명감독 ‘스티븐 스필버그’가 극찬한 영화이면서, 영화배우 ‘헤리슨 포드’를 비롯한 할리우드 스타들이 크리스마스시즌에 보고 싶은 영화로 꼽는 이 작품을 도립극단이 뮤지컬로 탄생시켰다.
이 작품은 착한 주인공 쟈니 베일리의 착한 눈길을 통해 바라보는 삶과 가족, 친구와 이웃의 소중함을 가슴 따뜻하게 전해준다.
마지막 장면에서 시계수선공 천사가 쟈니에게 선물로 주고 간 마지막 메시지 “친구가 있는 자는 결코 실패자가 아니라는 것을 기억해. 날개를 갖게 해줘서 고마워”가 이 작품의 주제이다.
작품을 기획하고 연출한 고선웅 도립극단 예술단장은 “작품에서는 독특하고 색다름, 드라마틱하고 스타일리쉬한 구성이 되도록 했다”며 “이 작품을 통해 모두가 원더풀을 외칠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 공연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과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정회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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