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 연인이 평생을 약속하며 건네는 반지는 프러포즈의 빼놓을 수 없는 상징물이다. 하지만 연인을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노력하는 우리네 남성들은 고민에 빠지곤 한다. 바로 무시 못할 주얼리의 가격.
‘사랑’, 그리고 가격이라는 ‘이성’ 사이에서 딜레마에 빠진 남성들을 위한 주얼리 3가지를 소개한다.
▲ 다이아몬드 반지의 정석, 숨겨진 의미를 전하다
세상 어떤 것보다 가장 단단한 다이아몬드는 그 강도처럼 사랑의 견고함을 의미한다. 다른 디테일 없이도 다이아몬드 하나만으로 빛날 반지는 여성의 로망을 충족시켜줄 것이다.
머릿속에 그려지는 다이아몬드 반지의 전형은 바로 이런 모양이 아닐까. 단순히 링 위에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듯 해도 반지의 측면을 보면 작은 이슬 모양이 숨겨져 있는 골든듀의 ‘블레싱듀’는 다이아몬드 반지의 정석을 따른다.
유행을 타지 않는 클래식한 매력 덕분에 넓은 연령층이 선호하는 ‘블레싱듀’는 결혼을 앞둔 연인에게 제격이다.
▲ 디테일 돋보이는 반지로 연인의 손을 빛내다
곡선미가 느껴지는 디테일로 우아함이 묻어나는 반지는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손에 반지를 꼈을 때 보이는 부분이 빛의 각도에 따라 달라지는 ‘웰리아’ 반지는 솔리테어 링으로 더욱 돋보인다. 0.2캐럿의 다이아몬드는 멀리서도 연인의 손을 빛나게 해줄 것이다.
▲ 사랑스러운 그녀를 닮은 반지로 마음을 전하다
프러포즈 반지라고 해서 반드시 결혼을 약속하는 것은 아니다.
여자친구에게 사랑의 표현으로 건네기에 좋은 ‘스위티’는 작고 귀여운 모양이 특징이다. 볼륨감 있는 다섯 개의 꽃잎이 다이아몬드를 감싸고 있어 단아하면서도 러블리한 느낌을 준다. 평소 아기자기한 아이템들을 즐기는 연인에게 선물하면 돌아오는 사랑은 두 배가 될 것이다.
골든듀 관계자는 “기존의 0.1캐럿 반지를 선물하기에는 약소한 듯하고, 0.3~0.5캐럿의 다이아몬드는 가격 면에서 부담을 느낀 남성들이라면 0.2캐럿 반지인 ‘블레싱듀’와 ‘웰리아’를 추천한다”며, “특별히 프러포즈용으로 제작된 두 아이템은 가격이 지나치게 높지 않음은 물론, 적당한 크기를 갖췄기 때문에 결혼을 앞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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