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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차세대 모바일카드 출시
입력 2012-11-10 13:51:29 수정 2011111013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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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는 우리은행, IBK기업은행, 대구은행, 경남은행 등 4개 회원사와 함께 방통위의 NFC 기반 모바일결제 시범사업 참여를 시작으로 국내 규격의 차세대 모바일카드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BC카드가 이번에 출시하는 국내 규격의 차세대 모바일카드는 모바일카드 표준화를 위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 (ETRI)과 공동 개발한 새로운 모바일카드 표준이다. 스마트폰 기반의 전자지갑 애플리케이션과 연계해 편리하고 안전한 카드 사용 및 관리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자필서명 인증, 주카드 설정, 선택거래, 고속거래, 온ㆍ오프라인 가맹점 거래, 거래내역 자동 암호화 전송 등을 모두 지원하며, 보안성과 고객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방통위의 NFC 기반 모바일결제 시범사업은 10일 명동 지역에서 시범서비스 개막 행사를 시작으로 향후 3개월간 NFC 기반의 통합 결제 서비스, 명동 지역 App 서비스 및 다양한 홍보 프로모션이 시행될 예정이다.

BC카드는 모바일결제 시범사업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파악하여 11월 중에 우리은행의 New 우리 V 카드, IBK 기업은행의 참좋은 카드, 대구은행의 단디 카드, 경남은행의 New 단디 카드 등 각 은행의 대표 상품에 대한 모바일카드 발급을 시작으로 차세대 모바일카드를 본격적으로 상용화할 예정이다.

BC 카드 관계자는 “BC 카드가 4개 회원사와 함께 방통위 시범사업에 국내 규격의 차세대 모바일카드를 처음으로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고 뜻 깊게 생각한다” 면서 “모바일카드의 활성화를 위한 제반 인프라 구축에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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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10 13:51:29 수정 2011111013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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