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과 G마켓이 국내 미유통 일본 110여 패션 브랜드를 본격 선보인다.
옥션과 G마켓은 일본 스타트투데이와 제휴를 맺고 ‘ZOZOTOWN’을 통해 상품을 소개하는 ‘일본 브랜드관’을 각각 오픈했다.
‘ZOZOTOWN’은 일본내 380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일본의 최대 패션 쇼핑몰로, ‘UNITED ARROWS’, ‘BEAMS’, ‘STUSSY’ 등 1600개 이상의 패션 브랜드가 입점 판매되고 있는 온라인몰.
옥션과 G마켓은 일본에서 현재 ’ZOZOTOWN’을 통해 유통중인 약 110개의 패션 브랜드 상품 2만여종을 국내에 선보이게 된다.
특히 현재 일본에서 인기 있는 ‘mastermind JAPAN’ , ‘HYSTERIC GLAMOUR’ 등 국내 미유통 브랜드가 대거 소개되고 있어 실시간 일본 패션 트랜드 검색과 상품 구매에 대한 니즈를 한번에 만족시킬 수 있는 전문코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옥션 G마켓 패션 브랜드팀 권오열 팀장은 “이번 전문관 오픈을 통해 아시아권 패션의 중심지인 일본 패션 브랜드를 옥션 G마켓 회원들에게 발빠르게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그 동안 온라인을 통해 만나기 힘들었던 브랜드 패션 상품을 폭넓게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한지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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