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애정만만세의 여 주인공인 이보영의 룩은 극중 캐릭터에 맞게 다양한 변화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5일 강재미(이보영)의 이혼사실을 알게 된 크리스탈 박(김수미) 의 부름을 받고 달려가는 장면이 공개돼 이보영의 패셔너블한 베스트 레이어링룩이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본격적으로 쌀쌀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초 겨울 극중 ‘죽’ 집을 운영하는 강재미 캐릭터의 느낌을 살려 따뜻하면서도 실용적인 면을 부각한 룩을 선보였는데 보온을 위한 블랙 터틀넥과 히프 라인을 덮는 그레이 롱 모직 베스트를 레이어드하여 활동성이 좋은 시티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스키니 팬츠와 워커 그리고 빅 토트 백을 블랙 컬러로 통일시켜 무심한 듯 시크한 캐주얼 룩을 선보였다.

이보영은 극중 자연스럽고 편안한 캐주얼 룩을 선보여 현대 직장여성들이 따라 해보고 싶은 드라마 속 워너비 패션 1위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베스트아이템은 이너웨어의 매치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링을 할 수 있어 요즘 같은 초겨울 환절기에 유용한 아이템이다. 극중 이보영이 착용한 ck켈빈클라인의 터틀넥과 모직 베스트는 방송 이후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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