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REC 알이씨’가 마침내 공식 포스터를 공개한다.
두 남자의 연애 이야기를 담은 이 영화는 선정적이란 이유로 포스터, 예고편이 몇 차례 반려됐었다.
포스터 속 주인공 영준과 준석의 애절한 마음을 담고 있는 카피는 비록 인정받지 못하는 사랑이지만 단 하루만이라도 사랑하고 싶다는 염원을 잘 보여주고 있다.
영화를 기다리는 팬들은 그동안 영화의 공식 블로그(recinlove.blog.me)와 트위터에 아쉬움을 표했다.
감독과 주연 배우들은 공식 블로그에 특별한 촬영일지 First Love를 연재하며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 촬영일지는 ‘영화가 더욱 기대 된다’, ‘다음 회를 어서 내놓으라’ 등 팬들의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이 밖에도 포스터 촬영 현장 공개 영상, 19금 리허설 동영상 등 흥미로운 컨텐츠가 계속 연재될 예정이다.
이 영화는 11월 24일 관객들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정회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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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08 15:16:37
수정 2011110815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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