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은 필수 영양소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임신수유부용 영양음료 ‘앱솔루트 맘스마일’을 업그레이드 출시했다.

‘앱솔루트 맘스마일’은 따뜻한 물에 타서 차와 같이 즐기는 분말 타입 제품으로, 임신부와 수유부의 효과적인 영양 보충을 위해 개발됐다.

제품은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DHA, 칼슘, 철분, 비타민C 등 엄마는 물론 태어날 아기에 필요한 영양소를 강화했다. 또한 기존 제품 보다 낮은 바나나 반 개 칼로리(1회 섭취량 20g 기준, 60Kcal)로 임신·출산 때문에 불어난 체중 고민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다.

회사 측은 “고른 영양 섭취 등을 위해 임신, 수유부들이 많이 음용하는 우유와 ‘앱솔루트 맘스마일 건강한 곡물’ 제품을 비교했을 때 칼슘함량은 2배, 철분은 50배, 비타민C는 34배 높다. 반면, 지방은 1/15, 포화지방은 1/2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앱솔루트 맘스마일’은 코코아와 건강한 곡물의 2가지 맛으로 구성됐으며, 휴대 간편한 스틱 형태의 개별 포장으로 집은 물론 사무실 등에서도 손쉽게 마실 수 있다.

매일유업 맘스마일 브랜드 매니저 김윤정 과장은 “‘앱솔루트 맘스마일’은 커피 등 음용 음료에 제한이 많은 임산부는 물론 바쁜 일상으로 식사를 제대로 챙길 수 없는 수유부들이 간식 또는 식사대용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모유 수유 전 또는 철분제 복용 후 마시면 영양 보충과 흡수율을 높이는 데 좋다”고 전했다.

한편, ‘앱솔루트 맘스마일’은 대형마트와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12,300원(20g 스틱, 15 개입)이다. 이번 업그레이드 출시를 기념해 두 가지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획세트를 대형마트에서 판매하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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