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전국이 꽁꽁 얼었던 작년보다 더 추울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를 접한 많은 사람들은 일찍부터 겨울맞이 준비를 하고 있다. 덩달아 벌써부터 난방용품과 겨울의류 잡화의 매출이 크게 늘고 있다.
그렇다면 긴긴 겨울 찬바람에 그대로 드러나는 내 피부는 어떻게 지켜내야 할까.
추운 겨울일수록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는 깨지기 쉬워진다. 또한, 기존에 사용하던 미스트만으로는 피부 수분을 지키기 어려워져 틈틈이 수분크림을 발라주는 것이 좋다.
피부에 수분이 가득하면 피부 트러블 예방은 물론 메이크업의 지속력을 높일 수 있어 효과적이다. 때문에 피부에 수분이 모자란 느낌이 들지 않도록 수분크림을 충분히 발라줘야 가을 겨울철 건조한 계절에도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다.
이렇게 수분 크림의 수요가 자연스럽게 늘어나는 계절인 가을인 만큼 다양한 브랜드들이 잇따라 높은 용량의 수분크림을 선보이고 있다. 나에게 맞는 성분과 모자라지 않는 넉넉한 용량의 수분크림을 장만해 다가오는 추위에 대비하도록 하자.
▲ 누가누가 더 많이 담았나, 국내 브랜드 열띤 용량 대결
홀리카홀리카 ‘워터마치 모이스처 풀 크림’은 핀란드와 히말라야의 베리 성분에서 찾아낸 보습 성분으로 수분과 영양을 채워주는 보습 크림이다.
뜨겁고 건조한 지역에서 서식하는 히말라야 라즈베리 잎에서 찾아낸 보습성분과 영하 40도에서도 생존하는 식물인 핀란드 클라우드베리에서 찾아낸 보습성분은 건조한 피부에 깊숙이 수분을 공급해 촉촉하고 속부터 차오르는 광채 피부로 가꿔준다.
에뛰드 하우스 ‘수분가득 콜라겐 크림 점보 리미티드 에디션’은 스테디셀러 에뛰드 수분 크림 탄생 7주년을 기념해 두 명의 영 아티스트와 콜라보레이션한 수분가득 콜라겐 크림 점보 2종을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한 제품이다.
피부에 닿는 순간, 스며드는 쫀득쫀득한 텍스쳐 수분과 탄력을 동시에 잡아준다. 이번 한정판 제품은 기존 크림보다 용량은 두 배로 늘리고 가격은 2/3로 낮춰져 출시됐다.
이니스프리 ‘유채꿀 팩&크림’은 청정섬 제주 유채꿀 성분을 함유해 푸석하고 건조한 피부에 보습감을 전해주는 크림이다.
플라보노이드와 단백질 함량이 높은 유채꿀 추출물을 함유해 피부를 탄력 있고 촉촉하게 가꾸어준다. 환절기나 겨울철에 유난히 건조한 피부를 위해 수면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네이처 리퍼블릭 ‘슈퍼 아쿠아 맥스 수분크림’은 강원도 고성의 청정 심층수와 해양 식물의 영양을 함유했으며 건성용, 지성용, 복합성용 등 피부 타입 별로 골라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심 200m 이하에서 채취한 해양 심층수와 바닷 속 풍부한 영양분을 먹고 자란 해조류에서 추출한 영양 성분이 피부에 수분 에너지를 전달한다.
▲ 누가누가 더 많이 담았나, 해외 브랜드 리미티드 대용량 출시
비오템 ‘아쿠아수르스 3.0 대용량 한정판(125ml)’는 48시간 동안 보습력을 유지하는 수분크림으로 피부 타입별 텍스처별로 고를 수 있다.
촉촉한 제형이기 때문에 파운데이션과 적절히 섞어 사용하면 물광 메이크업 연출이 가능한 유용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10월부터 판매되는 리미티드 에디션 아이템이다.
키엘 ‘2011 한정판 울트라 훼이셜 크림(125ml)’은 24시간 동안 보습효과가 유지돼 수분크림의 대명사가 된 제품으로 올리브, 아보카도 등 식물성 성분으로 구성돼 남녀노소, 모든 피부타입에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한정판 제품은 한국 출시 5주년을 기념해 용기 디자인 공모전 선발 작품이 용기 뚜껑에 새겨졌다. 또한 기존 크림보다 큰 사이즈로 대용량 출시됐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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