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로 접어들면서 거울을 볼 때 마다 부쩍 건조하고 메말라진 피부에 한숨 내뱉는 여성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최근 들어 피부를 촉촉하고 윤기 있게 가꿔주는 오일이 재조명을 받고 있다.
효과는 크림 못지않으면서 에센스보다 빠른 흡수력으로 즉각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 특히 요즘 같은 계절, 오일 1~2 방울이면 메마른 피부를 매끄럽게 관리할 수 있어 오일에 대한 관심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런 인기를 반영하듯 영양을 공급하는 페이셜 오일은 물론이고 마사지 효과로 활력을 주는 마사지 오일, 노화를 케어해주는 안티에이징 오일까지 다양한 제품군이 쏟아져나와 소비자들의 선택을 넓히고 있다. 저마다 특화된 성분으로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는 오일에 대해 알아보자.
▲ 스트레스에 지친 피부, 마사지 바디 오일로 활력을
건조한 피부에 오일이 좋은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 하지만 민감한 피부를 가진 사람의 경우 무작정 믿고 사용했다가 낭패를 볼 수 있다.
화장품 하나를 써도 조심스러운 민감성 피부라면 100% 천연 유래 성분의 마사지 오일로 자극이 적은 ‘피츠베이비 마사지 오일 젤’을 추천한다.
프랑스에서도 까다롭기로 유명한 유기농 인증기관 ‘코스메비오’의 인증을 받은 ‘피츠베이비 마사지 오일 젤’은 피부에 영양을 공급해 거친 피부를 부드럽게 해주는 유기농 호호바 오일과 보습 효과가 있는 헴프오일이 함유돼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를 매끄럽게 관리해준다.
젤 타입으로 돼 있어 손에 흐르지 않아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얼굴, 손, 몸 등 건조한 부위에 바르고 부드럽게 누르며 마사지해주면, ‘피츠베이비 마사지 오일 젤’ 특유의 천연 허브향이 지친 피부의 긴장을 풀어줘 활력을 넣어준다.
쏘내추럴 ‘인리치드 바디 트리트먼트 오일’은 99% 고농축 천연 식물성 오일로 피부에 풍부한 영양을 공급하고 동시에 오일 보습막을 형성해 오랜 시간 촉촉한 피부로 유지시켜준다.
필수 지방산과 비타민E를 함유한 홍화씨 오일, 영양이 풍부하고 침투력이 뛰어난 마카다미아넛 오일, 등 천연 식물성 오일이 피부 속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 피부 보호막 역할을 하는데 도움을 준다.
모든 피부 타입에 사용이 가능하며 마사지를 함께 병행하면 뭉치거나 피로한 근육을 풀어주어 탄탄한 몸매로 가꾸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베르가못 오일 특유의 상큼한 향은 지친 피부를 산뜻하게 가꿔주며 심신을 진정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 영양, 보습 두 마리 토끼 잡은 페이셜 영양 오일
제조한지 3개월, 6개월 된 제품만을 판매하는 신선화장품 제니스웰.
제니스웰은 100% 식물 오일이 함유된 ‘제니스웰 오리엔탈 아젠다 큐어 오일’을 선보인다.
‘제니스웰 오리엔탈 아젠다 큐어 오일’은 100% 식물 오일이 함유돼 있어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켜 주고 건조하고 메마른 피부를 촉촉하게 가꾸어 주어 피부 조기 노화를 완화시켜주는 영양 오일 제품.
보라지 오일, 올리브 오일, 록샘 피어 등 천연 식물 오일이 조화를 이뤄 피부를 부드럽게 감싸주고 메마른 피부를 촉촉하게 가꾸어 주며 트러블로 인한 자국이나 상처 부위를 빠르게 회복시켜 건강한 피부로 유지시켜 준다.
스킨케어 시 에센스 사용 후 1~2방울을 손바닥에 떨어뜨려 양손을 비벼준 후 양손으로 가볍게 두드리며 흡수시키면 된다.
오염되지 않은 아마존 청정 지역에서 자라난 식물 플로닉과 신선한 상태로 추출한 에센셜 오일의 조합으로 완성된 ‘구달 아마조니아 에너지 오일’ 몸에 좋은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해 피부를 활력 넘치게 가꿔주는 아프리칸 월넛 오일, 스트레스와 유해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효과적으로 지켜주는 코코넛 팜 오일 등 순수한 식물성 오일이 만나 자극 없이 건강한 피부로 가꿔준다.
가벼운 사용감으로 리치한 느낌 없이 빠르게 흡수되며 지복합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팔자주름, 입가 등 피부가 당기는 곳에 사용하면 더욱 좋으며 에센스나 크림에 1~2방울 섞어 사용하면 2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 안티에이징, 난 이제 오일로 한다
아이오페에서 얼마 전 선보인 ‘플랜트 스템셜 퍼펙션 100 오일’은 재생력이 강한 하이페리쿰 식물줄기세포 성분을 통해 피부 속을 촘촘하게 되살려 피부결을 개선시켜주고 초기 노화를 케어 해준다.
특히 피부 친화력이 높은 호호바 오일은 수분 손실을 막아주고, 피부 침투성이 좋아 각종 노폐물을 깨끗하게 녹여주어 더욱 매끈한 피부로 만들어 준다. 또한 피부 미세라인과 수분량을 개선시켜주는 것으로 알려진 천연유래 성분 DPHP가 함유돼 피부 노화를 완화시켜 준다.
논코메도제닉 테스트 완료로 트러블 유발에 대한 걱정도 덜 수 있다.
▲ 미란다 커의 동안 비결, 트릴로지 ‘유기농 로즈힙 오일’
미란다 커의 동안 비결로 화제가 되고 있는 ‘트릴로지 유기농 로즈힙 오일’.
‘트릴로지 유기농 로즈힙 오일’은 유기농 로즈 열매에서 추출한 식물성 수분 오일이 피부에 부드럽게 흡수돼 메말라진 피부을 매끄럽게 관리해준다.
중성, 건성, 민감성 피부에 사용하기 좋으며, 요즘처럼 건조하고 재생이 필요한 계절에 사용하면 피부에 천연 보습막을 형성해 촉촉하고 광채 나는 피부로 가꿔준다.
로즈힙은 뉴질랜드 대자연에서 자라는 들장미 열매로 로즈힙 오일은 이것의 열매 속 씨에서 압착 추출한 식물성 오일이다.
특히 ‘트릴로지 유기농 로즈힙 오일’은 피부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막아주는 비타민이 레몬의 최대 60배 함유돼 있으며 수분크림, 파운데이션, 바디 등에 섞어 쓰거나 임산부의 튼살 관리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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