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국립공원관리공단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국립공원의 자연경관과 환경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한 공익 금융상품인 채움 ‘자연과 더불어 예금’을 8일(화) 출시한다고 밝혔다.
예금판매액의 0.1% 해당액을 기금으로 조성하여 국립공원 보전 및 공원자원에 대한 조사ㆍ연구 등 국립공원관리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이러한 기금은 고객 부담 없이 100% 농협에서 출연하므로 상품가입만으로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연을 보호하고 가꾸는데 보탬이 될 수 있다.
채움 자연과 더불어 예금은 개인 및 법인 대상의 채움정기예금형과 여성을 가입대상으로 하는 채움레이디정기예금형이 있다. 가입금액은 개인은 1백만원 이상, 법인은 1천만원 이상으로 1년이상 3년이내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예금에 가입하는 개인고객에게는 국립공원관리공단의 그린포인트가 적립되는데 누적된 그린포인트는 국립공원의 주차장, 대피소, 야영장 등 공원시설 이용 시 사용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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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07 13:10:52
수정 201111071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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