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11일 어린이대공원 내 돔아트홀에서 공연도 즐기고 기부도 할 수 있는 나눔 축제, ‘제 7회 락락(樂樂)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 페스티벌’은 2005년부터 어린이재단 홍보대사인 개그맨 이홍렬씨가 직접 기획, 진행하고 있는 기부 콘서트. ‘함께해서 즐겁고(樂), 나눠서 즐겁다(樂)’는 의미로 문화공연과 기부가 함께하는 나눔 축제다.
올해는 재단 후원자 외에도 후원기업 초대와 후원회 및 일반관객 2,0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능기부와 연예인 무료 공연, 스타 애장품 경매 등을 진행하며 나눔 축제를 이어간다.
이홍렬씨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는 가수 박상민, DJ DOC, 달샤벳을 비롯해 성우 안지환과 아카펠라 그룹 DIA, 마술사 조용호 등이 출연해 문화 공연을 통한 재능 기부를 실천한다.
또한 작가 이외수씨가2009년 공연부터 3년 연속으로 그림 작품을, 가수 박상민씨는 기타를 경매 물품으로 내놓을 예정이다.
어린이재단 홍보팀 이서영 팀장은 “이홍렬씨가 2005년 첫 공연부터 기획과 출연자 섭외, 사회까지 도맡아 진행하고 있는 락락 페스티벌은 후원자들과 많은 스타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7년째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며 “스타들의 재능기부와 관객이 함께하는 나눔 경매를 통해 누구나 기부를 실천하고 즐길 수 있는 나눔 문화 축제로 발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한지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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