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규 감독의 7년만의 귀환작이자 장동건, 오다기리 조·주연으로 관심 받고 있는 영화 ‘마이웨이’가 오는 11월 20일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제 9회 2011 손기정 평화마라톤대회에 함께 한다.
전장 속에서도 마라토너로서의 꿈과 희망을 잃지 않은 조선 청년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마이웨이’가 ‘희망을 함께 달리다’라는 슬로건 하에 개최되는 2011 손기정 평화마라톤대회에 함께하며 행사의 의의를 나누게 된 것이다.
그 일환으로 대회 당일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 내에 설치된 ‘마이웨이’ 부스에서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영화 예매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영화 ‘마이웨이’는 오는 12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후반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정회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