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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동물실험 1차 부검 및 조직병리검사 진행 중
입력 2011-11-04 15:33:28 수정 20111104153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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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9월 26일부터 총 3개월간의 가습기 살균제 동물 흡입독성 실험에 착수하여 현재까지 1개월간의 실험이 진행되었다고 발표했다.

현재 일부 동물에서 호흡 이상 등 이상징후가 발견되었으나, 현재 진행중인 1차부검 결과에서 인체 원인미상 폐손상의 병리소견과 동일한 소견을 보이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으며, 만약 실험동물 부검결과가 정상이더라도 3개월 후 2차부검까지 진행하여 최종 결과를 확인할 예정이다.

한편, 부검을 통하여 원인미상 폐손상과 동일한 소견이 전문가 검토 결과 확정되면, 해당 가습기살균제 제품에 대하여 관련 법령에 따라 강제수거 등의 조치가 취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질병관리본부는 원인미상 폐손상의 추가 사례를 확인하기 위하여 전국적 발생규모를 파악하는 연구를 관련 학회(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대한 소아알레르기 호흡기학회)를 통해 진행하고 있으며, 영유아를 포함한 전 연령층에서 원인미상 폐손상의 발생 현황과 질병의 임상적·역학적 특성을 확인하여 치료 및 관리방안 수립의 근거자료를 확보하고, 일부에서 제기되는 추가 사례도 함께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 뉴스 이상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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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04 15:33:28 수정 20111104153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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